이숭용 감독 추신수까지 좋은 모습 보이면 팀이 더 강해질 것
SSG 랜더스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즌 4차전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5-2로 승리하며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 승리로 SSG는 삼성 라이온즈와 공동 3위를 유지하며 시즌 성적을 16승 1무 12패로 끌어올렸습니다. 선발 투수 오원석은 5⅓이닝 동안 8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거두었습니다.
타선에서는 추신수가 홈런 1개를 포함한 3안타로 활약했고, 이지영도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경기는 3회말 최지훈의 선제 1타점 적시타와 추신수의 투런홈런으로 3-0으로 달아나며 분위기를 잡았습니다.
이후 4회말 이지영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고, 비록 6회초에 2점을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8회말 한유섬의 1타점 적시타로 승기를 굳혔습니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오원석의 선발투수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이로운, 노경은, 조병현, 문승원의 무실점 릴리프 투구를 칭찬했습니다.
또한 추신수의 활약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그의 공격력이 팀을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숭용 감독은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수비와 더불어 팀의 강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어 27일에는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며 KT 위즈와의 2연승에 도전합니다. KT의 선발투수는 윌리엄 쿠에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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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감독 "추신수까지 공격에서 좋은 모습 보이면 팀이 더 강해질 것"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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